MEARI_ARIRANG CULTURE


Mar. 11st. 2015 arirang TV

예술이 정의하는 ′아름다움′에 대한 고찰
송은 아트 스페이스 http://www.songeunartspace.org
송은 아트 스페이스에서 최선 작가의 개인전 ′메아리′가 열렸다. 기존의 현대미술 전시에서 볼 수 없었던 침, 숨, 개털, 폐유 같은 소재를 사용해 파격적인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작품 ′메아리′는 작가의 어린 시절 동네 아저씨들이 개를 학대하는 장면을 시각적, 후각적 기억을 떠올린 작업으로 개와 고양이, 사람의 털을 태운 재로 전시장 벽면 전체를 칠했다. 작가는 관객들에게 ′재료를 알고 난 뒤에도 과연 아름다운가?′ 라는 질문을 던진다. 캔버스에 침을 뱉어 말려 완성한 작품 ′쓴 침′에서는 투명한 물감인 침을 통해 인간의 감정을 담았다. 안산 시장을 오가는 시민들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함께 물감을 불어 완성한 작품 ′나비′까지 작가 최선의 작품은 일반적인 추상화처럼 보이지만 그 과정과 재료는 일반적이지 않다. 최선 작가의 작품들은 특징이 없는 비슷한 그림을 따라가는 현실에 쓴소리를 던진다. 무엇이 예술인가? 예술작품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묻는다.

Reconsidering the definition of beauty in art
SongEun ArtSpace http://www.songeunartspace.org Artist Choi Sun′s solo exhibition “Meari” was held at the SongEun ArtSpace. Using shockingly unorthodox materials such as spit, breath, dog hair and waste oil, Choi asks the after discovering what they are made of?” The piece “Meari,” made of the burned hair of dogs, cats and humans, is inspired by both the visual and olfactory aspects of his childhood memories of watching the men in his town killing dogs. “Spitting Salvia” was created with spit and the piece depicts human emotions with the transparent paint ′spit,′ while “Butterflies” was made by the citizens and foreign workers blowing paint in a rural city at one marketplace. Choi′s pieces, at first, seem to be ordinary abstract paintings, however, the used materials are not ordinary at all, asking the true meaning and value of modern art saying, “What is art?”